[보도자료]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 제 37차 정기총회 개최

수 신각 언론사 사회부, 복지부, 노동부, 미디어, 보건의료전문지 담당
발 신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
제 목[보도자료]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 제 37차 정기총회 개최
날 짜2026. 3. 30(월)  총 3매, 사진자료 2장

[보 도 자 료]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
제 37차 정기총회 개최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이하 청년한의사회)가 2026년 3월 14일(토) 우석대학교 한의대 중화산 캠퍼스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사전행사로 1997년 개원한 농민한의원의 역사와 의의에 대해 안철호 전 농민한의원 원장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강연은 청한의 초창기 지역사회 의료 실천을 돌아보는 자리로, 순회 진료 및 농촌질환연구소 설립을 통해 농부증 개념을 정립하고 농약중독을 연구하며 농민에 대한 한방 진료에 앞장섰던 농민한의원의 역사와 의의를 되새겼다.

안철호 원장 사전 강연 사진

김지민 대표 발표 및 회원 참여 현장 사진

■ 주요 의결 사항

황아현 청년학생위원장, 유현준 기획국장, 박주석 정책국장이 신임 임원으로 인준되었다. 아울러 시대의 흐름에 맞게 성평등위원회의 성평등교육을 온·오프라인 병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의 안건이 의결되었다.

■ 2025년 주요 활동 성과

청년한의사회의 핵심 상시 사업인 장애인독립진료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25회를 운영하여 349명의 장애인 환자를 진료하였다. 한약제제 1,785일분, 첩약 15첩, 파스 274개를 지원하였으며, 2014년부터 이어온 진료소 운영의 특성상 재진 환자 비중이 높아 예약이 개시 후 1~2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높은 한 해였다.

대전지역위원회는 이주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진료소에서 61명, 가족쉼터에서 85명을 진료하여 연간 146명에게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월례회와 대전충남보건의료연대회의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단체와의 연대를 꾸준히 이어갔다. 영남지역위원회와 전북지역위원회는 정기 모임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의료활동을 지원하였다.

사회연대 의료활동 면에서도 청년한의사회는 다방면에서 활약하였다. 보건의료단체연합과 함께 윤석열 퇴진 집회 의료부스를 운영하였고, 3월에는 베트남평화의료연대 진료단 5명이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학살 피해 지역을 방문해 의료연대를 펼쳤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권운동에 의료지원으로 함께 하며, 새만금 신공항 반대 행진 의료지원, 홍진단과 서울퀴어퍼레이드 공동 의료지원, 나가사키 원수폭금지대회 참가 등의 활동이 이어졌다. 여름부터는 팔레스타인·베트남 등 분쟁 지역과의 연대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반전평화팀이 본격 가동되었다. 청년학생위원회는 한 해 동안 청년위원 6명, 학생회원 13명으로 외연을 넓혔고, 회원 모임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한편, 청년한의사회가 2018년부터 서울시립 십대여성일시지원센터 ‘나무’와 함께 운영해온 나무진료소·아웃리치 사업이 서울시의 운영 중단 결정에 따라 2025년 11월을 끝으로 8년 만에 문을 닫았다. 8년간 누적 진료 242회, 이용자 142명, 이용자 만족도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였다. 탈가정·위기 십대 여성 청소년이라는 대상자의 특성에 맞추어 진료진을 전원 여성으로 구성하고, 한의계 최초로 퀴어 프렌들리 예진 문항을 도입하는 등 인권 친화적 진료 문화를 일궈냈다. 경의선 숲길 아웃리치를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활동도 병행하였다. 청년한의사회는 8년의 활동을 담은 자료집을 발간하였으며, 공식 홈페이지(chunghan.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2026년 주요 사업 계획

2026년에도 청년한의사회는 인권운동현장에 연대하기 위한 의료지원에 앞장서며, 장애인독립진료소를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의사 장애인 건강주치의 참여 확대·일차의료에서의 한의계 역할 강화 등을 핵심 의제로 삼을 계획이다. 베트남평화의료연대 진료단 파견, 보건의료 반전평화팀 활동 지속을 통해 국제연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민 대표는 “1989년 창립한 청년한의사회의 역사는 어느덧 40년을 바라 보고 있다. 80-90년대 청한 선배님들의 농민한의원, 산재한의원이 2000년대에는 장애인, 위기청소년, 성소수자 진료소로 이어지고 있듯이 앞으로도 청한은 한결같이 사회 각계의 차별받고 소외받는 대중의 곁에 있겠다”고 밝혔다.

문의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 | chunghan218@gmail.com | chunghan.org

“보도자료/성명” 카테고리 최근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