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4월 30일 화요일 8시
장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25 노들장애인야학 4층 강당
지난 3월 한의사, 학생으로 구성된 베트남평화의료연대 진료단은 베트남 유이쑤옌을 다녀왔습니다.
의료봉사만이 아닌 사죄와 반성의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은 베트남전쟁에 30만의 군대를 보냈습니다.
한국군은 여러 지역에서 여성, 노인, 아동을 포함한 민간인을 학살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증오비’가 세워졌습니다.
국가에 의한 학살이란 점에서 4.3 제주항쟁 그리고 5.18 광주항쟁이 떠오릅니다.
청년한의사회는 진료단의 소감을 듣고 베트남전쟁과 제주항쟁, 광주항쟁 등 민간인 학살에 대해 이야기하고, 앞으로의 실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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